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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2011/12/16 21:45

2012 스몰캡 업계지도


2012 스몰캡 업계지도 - 10점
이데일리 & 우리투자증권 스몰몬스터팀 지음/어바웃어북

투자자라면 꼭 한 번씩 읽어보자.

-목차

권두특집 _‘스몰캡’이란 무엇인가 _중소형주에 관한 오해와 진실

Chapter1. ECO GREEN ENERGY
2차전지 _전기차, 노트북, 휴대폰의 핵심 영양소! 수요는 많고 공급은 달린다.
그린카 _자동차 산업의 화두는 ‘친환경’! 개화하는 그린카 시장.
해상풍력 _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경제적인 ‘해상풍력’이 뜬다.
원자력 _1000조 원이 넘는 거대 시장! 대안 에너지의 역할은 계속 된다.
태양광 _에너지 시장의 혁명! 2014년 그리드 패리티가 도래하다.
탄소배출저감 _전 지구적 환경 캠페인에서 글로벌 신성장 산업으로 변신하다.
물 산업 _물 부족 심각해질수록 커지는 산업! 해수담수화 부문에 주목하라.
해외자원개발 _세계는 지금 총성 없는 자원전쟁! 유가 오를 때가 곧 투자 적기다.

Chapter2. SMART TECHNOLOGY
스마트 디바이스 _끊이질 않는 스마트 열풍! IT부품 업체들 호조세 이어가다.
IPTV·스마트TV _1억만 대 눈앞에 둔 거대 시장! 안방극장의 진화는 멈추지 않는다.
AMOLED _‘자체발광’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와 장비 업체를 주목하라.
LED _2013년 퇴출되는 백열등의 유력한 대체재! 돈과 기회가 몰리고 있다.
통신 장비 _4G, LTE의 최대 수혜자들은 따로 있다.
시스템 반도체 _진정한 반도체 왕국으로 가는 통과의례! 팹리스 업체들이 뜬다.
반도체 공정 _공정마다 숨어 있는 핵심 부품·소재 업체들에 투자하라.

Chapter3. SOFT POWER
스마트 그리드 _똑똑한 게 대세인 세상! 전력망도 지능화 하다.
전자결제 _전자지갑으로 진화하는 스마트폰! NFC 시장을 주목하라.
클라우드 컴퓨팅 _뜬 구름 잡는 소리에서 수익성 높은 알토란 시장으로!
CNT·그래핀 _꿈의 신소재! 세계를 거머쥔 난장이(nano) 신화.
소프트웨어 _경계가 사라지는 HW와 SW! 임베디드 시장을 주목하라.
바이오·헬스케어 _바이오 특허 만료 임박! 줄기 세포, 바이오시밀러가 몰려온다.
지능형 로봇 _로봇 산업, 그 오래된 미래!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다.

Chapter4. NEW DEVELOPMENT
항공 우주 _하늘을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GTX·고속철도 _수도권 매머드급 프로젝트의 최대 수혜자는 과연 누구인가.
자동차 부품 _일본 대지진 이후 국내 부품 업체에 눈을 돌리는 글로벌 메이커들.
공작 및 건설 기계 _사상 최대 성장기 진입! 대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중견기업들.
플랜트 _북아프리카권 민주화 운동이 오히려 투자 확대 이끌다.
중소형 화학 _산업의 쌀! 굴뚝 산업 No, 첨단 산업 Yes!
국내 상장 중국 기업 _‘차이나 디스카운트’에 안녕을 고하는 중국 업체들.

-출판사 책소개

눈에 보이지 않는 핵심 부품과 소재, 장비, 신기술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을 글로벌 리더로 만든
진정한 킹메이커이자 히든 챔피언!
우량 중견 기업들에 관한 투자 해부도
휴대폰, 자동차, IT,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이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산업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다. 이들 업종은 주식시장에서도 많은 기관투자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몰리는 대형주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러한 대형주는 이미 고평가된 상태여서 큰 투자 수익을 거두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금융이 글로벌화 되면서 그리스와 같은 나라의 재정위기만으로도 전 세계 주식시장은 물론 실물경제까지 멍들게 한다. 즉, 제아무리 안정적인 대형주라 하더라도 발을 빼는 외국인 투자자들 앞에서는 별 도리가 없게 된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많은 투자자들이 부품·소재, 장비나 기술 등을 갖춘 이른바 ‘스몰 자이언트’라 불리는 강소기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즉, 휴대폰이나 자동차와 같은 완성품보다는 그들 속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나 그 부품의 원료가 되는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는 것이다. 이들 기업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탄탄한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무장해 대기업 못지않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들 기업은 주식 시장에서 저평가돼 있어 수익률도 매우 높다.
‘Small Capital’의 약자인 ‘스몰캡’은 이처럼 수익률 높은 우량 중소형주를 뜻한다. 이 책은 바로 ‘스몰캡’ 기업들을 다룬 업계지도이다. 기존 업계지도와는 달리 해당 업종별로 ‘밸류 체인’(Value Chain)을 그려 스몰캡 기업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부품과 소재를 만들고 기술특허를 가지고 있는지, 또 어떤 대기업들을 납품처로 두고 있는지를 면밀히 살핀다.
이 책은 특히 2차전지, 그린카, 탄소배출저감, 물 산업, 해상풍력, 태양력, 자원개발 등 앞으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집중해 다룬다. 아울러 스마트 그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지능형 로봇 등 차세대 유망 분야인 스마트 테크놀로지와 소프트 파워 산업도 비중 있게 분석한다.
스몰캡이란 무엇인가 _중소형주에 얽힌 오해와 진실 상장·등록된 기업 가운데 시가총액이 작은 중소형주를 뜻하는 스몰캡(Small Cap)은 ‘Small Capital’을 줄인 말이다. 과거에는 기업의 규모를 자본금 기준으로 분류했으나 최근에는 주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나눈다. 스몰캡은 세계 각국의 시장규모에 따라 그 분류가 제각각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대형주에 속하는 일부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 기준으로는 스몰캡에 속하기도 한다. 따라서 스몰캡은 여타 대형주처럼 명확하게 구분되는 게 아니라, 시장규모와 기업의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정의할 필요가 있다.
스몰캡에 속한 기업들에는 완성품보다는 부품과 소재 및 장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곳들이 많다. 또 눈에 보이지 않는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도 상당 수 있다. 그러하다보니 광고 등으로 친숙한 완성품 제조업체들에 비해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특징이 있다.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이들 스몰캡 기업에 대한 정보가 턱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또한 증권가에 횡행하는 근거 없는 정보들에 파묻혀 어떤 스몰캡 기업들이 진짜 투자가치 높은 우량 기업인지 판단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로 인해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많은 이들이 낭패를 보는 예가 적지 않다. 그러나 스몰캡에 대한 탄탄한 정보력과 스터디가 뒷받침 돼 있는 이들은 대형주보다 훨씬 높은 투자 수익을 올리기도 한다.
대부분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은 종합지수의 움직임보다는 각자가 투자한 개별 기업들의 성과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대형주를 매매하는 기관과 외국인과는 달리 개인투자자들은 대체로 개별 기업이 많이 포진된 스몰캡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스몰캡 시장을 대표하는 코스닥 시장의 경우 전체 매매의 90% 이상을 개인투자자들이 점유하고 있다. 즉, 개인들은 수익률이 낮은 재미없는 대형주보다는 변동성은 다소 높지만 수익률이 큰 스몰캡 시장에 더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높은 수익률을 위해 어느 정도의 모험을 마다하지 않는 투자자들의 성향은 이미 전 세계적인 추세가 되었다. 미국이나 중국 등 거대 주식 시장에서도 대형주보다는 중소형 가치주에 대한 상승곡선이 매우 도드라지게 형성되고 있다.
휴대폰과 자동차 속 작은 부품 하나하나가 투자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국내 굴지의 휴대폰과 자동차 기업의 주식이 곧바로 엄청난 수익률을 담보하진 않는다. 이들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두권을 다투는 초대형 기업이기에 그 주가 또한 매우 높게 평가돼 있기 때문이다. 즉, 투자 대비 수익률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하다.
대형주일수록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통념도 지금과 같은 주식 시장에서는 크게 설득력이 없다. 금융 시장이 글로벌화 되면서 어떤 한 나라의 재정위기만으로도 전 세계 주식 시장이 요동치기 때문이다. 즉, 아무리 대형주라 하더라도 외국인 투자자들이 발을 빼는 데는 별 도리가 없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우량 중소형주가 포진해 있는 스몰캡 시장에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부품과 소재 및 장비 업체들의 약진이 돋보인다. 그러나 자동차만 해도 무려 2만 개가 넘는 부품들로 되어 있는 바, 어떤 부품·소재가 핵심 부분인지 또 어떤 부품·소재 기업이 경쟁력이 있는 곳인지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 책 『스몰캡 업계지도』는 자동차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IT기기를 비롯해 해상풍력의 주축을 이루는 블레이드와 터빈까지도 세세한 구조도를 그림으로 그려내 그 핵심 부품·소재 기업들을 속속들이 밝혀낸다. 또 이들 기업들의 연간 경영실적과 사업 비중 및 투자 포인트 등도 분석·정리 한다. 거대 완성품 제조업체에서 핵심 부품·소재 및 장비 업체로 투자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가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다.

친환경과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스마트한 시스템에 돈이 몰린다
_2012년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스물아홉 개 업종

‘그린’과 ‘에코’라는 키워드로 대표되는 친환경 산업은 이제 캠페인 차원을 넘어 글로벌 경제를 좌지우지 하는 비즈니스 분야로 발돋움 했다. 그러나 국내 시장은 세계적인 수준에 다소 뒤쳐져 있는 실정이다. 바꿔 말하면, 이 분야야말로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도 비즈니스 기회가 열려 있는 블루오션에 해당된다. 최근 대기업들이 앞 다퉈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이미 2차전지 관련 주는 증권가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 중인 바, 2차전지의 핵심 부품과 소재를 담당하는 중견 기업들에 발 빠른 투자자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부족해질수록 수익률이 오르는 물 산업에 대해서도 투자 유망 핵심 장비 업체들이 여럿 포진해 있다.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CNT와 그래핀, AMOLED 등도 유망 중견 기업들이 각 공정마다 숨어 있다. 특히 2013년 퇴출되는 백열등의 유력한 대체재로 꼽히는 LED 조명 시장에 관한 투자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스마트 그리드와 지능형 로봇 등 이른 바 ‘똑똑한’ 시스템과 기술 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 역시 매우 낙관적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이 열리게 되면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에 대한 투자가치는 크게 배가될 것인 바, 관련 업체들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바이오와 헬스케어로 대표되는 의료 시장에도 거대한 자금이 몰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특히, 블록버스터급 바이오 의약품에 대한 특허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많은 투자자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 책 『스몰캡 업계지도』는 2012년이 기대되는 핵심 업종을 스물아홉 개로 정리해 밸류 체인과 시장 전망 등을 그래픽으로 일목요연하게 분석·정리 하고, 아울러 투자 유망기업들의 경영실적 등도 꼼꼼하게 담아낸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간에 얽힌 가치 사슬을 읽는다
전 세계를 불문하고 어떤 자동차 기업이건 그 기업 혼자서 자동차를 생산할 수는 없다. 이는 자동차 업계 뿐 아니라 모든 완성품 업계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말이다. 즉, 전방 산업이 있으면 당연히 후방 산업도 있게 마련이다. 전방 산업에 대기업들이 포진해 있다면, 글들의 후방에는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뒤를 받치고 있다. 최근 부품·소재, 장비 관련 중견 기업들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면서 주식 시장에서도 이들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규모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각 산업 단위별로 글로벌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지면서 국내 기업과 해외 기업 간의 기술 제휴 및 공급 거래 관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과 벤츠 등의 세계 일류 기업에 납품하는 국내 업체들이 늘어나는가 하면, 국내 기업들을 주요 납품처로 둔 해외 기업들도 상당 수 있다.
부품·소재 업체가 어떤 완성품 업체를 주 납품처로 삼고 있는지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된다. 따라서 『스몰캡 업계지도』는 해당 업종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거래 관계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그 가치 사슬을 그래픽으로 정리한다.

분류없음 2011/12/14 23:08

화폐전쟁


화폐전쟁 - 10점
쑹훙빙 지음, 차혜정 옮김, 박한진 감수/랜덤하우스코리아

주식책은 아니지만 읽어봐야할 책

-목차

감수자의 글
저자 서문
제1장 로스차일드 가문 ― 대도무형의 세계적 부호
제2장 국제 은행재벌과 미국 대통령의 백년전쟁
제3장 미연방준비은행
제4장 제1차 세계대전과 경제 대공황
제5장 염가화폐의 ‘뉴딜정책’
제6장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
제7장 성실한 화폐의 최후 항쟁
제8장 선전포고 없는 화폐전쟁
제9장 달러의 급소와 금의 일양지 무공
제10장 긴 안목을 가진 자
후기
부록
옮긴이의 글

찾아보기

-책소개

화폐게임의 각도에서 서양 근대사와 금융발전사 해석, 미래 금융구도 예측!
약 30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일어난 중대 사건의 모든 배후에 존재한 국제 금융자본세력의 그림자!

『화폐전쟁』은 전통적인 화폐 발전의 원리와 그 관계를 결정하는 메커니즘에 새로운 시각으로 도전한다. 18세기 이래 세계에서 일어난 굵직한 금융 사건의 배후에 도사린 검은 손의 정체를 밝힌 후, 그들의 전략 목적과 상투적인 수법까지 분석한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금융대전의 공격방향과 반격 방법을 알아본다.

저자는 21세기 세계를 지배할 결정권은 '핵무기'가 아닌 '화폐'라고 말하며, '화폐를 통제하는 자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관념을 증명한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부자는 빌 게이츠가 아니라 유대인 로스차일드 일가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화폐발행권을 둘러싼 국제금융재벌의 음모로 인해 살해당했다' 등을 주장한다.

또한 세계대전, 1929년 대공황,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아시아 금융위기, 반 토막 난 상하이 증시 등도 금융재벌의 득세와 관련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국제 금융재벌들이 세계 경제를 어떻게 좌지우지 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무게를 두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펼친다. [양장본]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출간 당시 중국에서 진실이냐 거짓이냐를 두고 적지 않은 논란을 불어일으킨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사실에 허구를 더한 '팩션'으로, 역사적 사실과 실전 인물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보태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각색실화이다. 역자는 진실게임 식의 접근이 아니라 성숙한 시각과 자세를 가지고 건설적인 토론을 펼치기를 조언한다.

-출판사서평

금융 개방을 앞둔 중국에서 《화폐전쟁》 열풍은 처음에는 중국 내 ‘엘리트 계층’에서 일어났다. 또한 경제학계에 몸담은 고위층이 읽고 주위에 권해 사람들이 읽게 되었으며 다 읽고 주위 사람들에게 저마다 추천을 했다. 해적판도 날개 돋친 듯 퍼졌다. 중국의 입소문은 무서웠다. 경제계나 금융계를 넘어서 이 책의 인기는 중국 대륙으로 퍼져 나갔다. 특히 로스차일드 가문, 미국 연방준비은행과 금의 비밀에 대해 읽은 독자들은 저마다 ‘미국의 큰 비밀을 알고 나니 책을 내려놓고 금을 사러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다고 말했다.

출간 1년 만에 100만부 돌파!
중국 대륙을 뒤흔든 화제의 베스트셀러

화폐전쟁은 중국에서 판매 기록 속도가 가장 빠른 경제서로, 2007년 6월 초판이 발행된 이후 100만 부 이상이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다. 출간 후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24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고수했으며, 중국 최대의 인터넷서점 dangdang.com에서 2007년 올해의 경제경영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을 제외한 각지에서 이 책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제계에 화제를 몰고 왔으며 출판계에는 큰 수익을 창출했다. 이 책을 출간한 중신출판사의 관계자는 “이 책의 열풍은 세계를 휩쓸었던 해리포터 열풍과 비교할 만하다.”라고 밝히며 인기를 실감했다. 중국을 넘어 세계 4만 개의 포털 사이트, 28개의 주류경제매체, 103개의 대중매체에서 호평이 쇄도, 인터넷 검색 횟수도 수백만회에 달한다. 영상판권까지 체결되어 프로그램 제작 중이다.
세계 경제의 역사와 세계 금융 시장의 미래를 다룬 이 책이 사회 전체에서 베스트셀러 소설처럼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에 《화폐전쟁》폭풍을 일으킨 저자, 쑹훙빙은 미국에 거주하는 금융 전문가로 21세기 세계를 지배할 결정권은 ‘핵무기’가 아닌 ‘화폐’라고 주장한다. 화폐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금융 개방을 앞둔 중국에서 《화폐전쟁》 열풍은 처음에는 중국 내 ‘엘리트 계층’에서 일어났다. 또한 경제학계에 몸담은 고위층이 읽고 주위에 권해 사람들이 읽게 되었으며 다 읽고 주위 사람들에게 저마다 추천을 했다. 해적판도 날개 돋친 듯 퍼졌다. 중국의 입소문은 무서웠다. 경제계나 금융계를 넘어서 이 책의 인기는 중국 대륙으로 퍼져 나갔다. 특히 로스차일드 가문, 미국 연방준비은행과 금의 비밀에 대해 읽은 독자들은 저마다 ‘미국의 큰 비밀을 알고 나니 책을 내려놓고 금을 사러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금융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를 보며, 배후에 보이지 않는 손이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하지만 증거가 없었다. 방대한 정부 문헌과 법률 문서, 개인 서신과 전기, 신문 잡지에 실린 글에서 서양의 굵직한 금융 사건을 찾아냈고, 글쓰기에 돌입했으며 제작팀을 구성해 그 작업을 완료하는데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걸렸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것은 하나의 거대한 퍼즐을 맞추는 것 같았다고 말한다. 10년에 걸친 취재와 고증 끝에 비로소 《화폐전쟁》이 탄생하게 되었다.

세계 금융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조명하는
중국 관료들과 기업가들이 선택한 올해의 필독서!
세계 제일의 갑부는 누구인가? 대부분은 빌 게이츠라고 답할 것이다. 그의 재산은 대략 500억 달러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재산이 50조 달러가 넘는 한 가문을 소개한다. 그들이 바로 곧 금융 분야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다니는 로스차일드 가문으로 세계 최초의 국제 은행재벌이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 마치 군인이 나폴레옹을 모르는 격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물어보면 미국 시티은행은 알아도 로스차일드 은행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로스차일드 가에서 시작된 국제 금융재벌들이 지금까지도 세계 경제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배하고 있다면? 저자는 워털루 전쟁 이후의 세계에서 일어나 중대 사건의 배후에 이들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들이 한나라 경제와 정치 운명을 장악했으며 세계 재산의 흐름과 분배를 통제했다고 주장하며 그 배후의 사건들을 보여준다. 그들의 최종적 전략 목표는 세계경제를 ‘통제하면서 해체’해 런던과 월가가 축이 되어 통제하는 ‘세계정부’와 ‘세계화폐’ 및 ‘세계세금’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화폐 발행권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던 미국의 대통령 링컨, 제임스 가필드, 존 케네디는 모두 국제 금융재벌이 보낸 ‘정신이상자’에 의해 피살당했다. 또한 미연방준비은행은 개인이 소유한 민간은행이며 미국은 화폐 발행 권한이 아예 없다. 그밖에도 저자는 1929년 미국 경제 대공황이 일어난 이유, 황금이 국제적 기축통화일 수 없는 이유, 중동 석유가 미국 달러에 미친 영향, 일본 경제가 1990년대 장기 침체에 빠진 이유, 한국이 IMF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 아시아 금융 위기의 배후 조종자 등을 밝히며 세계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이런 관점에서 위안화 절상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도 이미 총성 없는 화폐전쟁의 와중에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중국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국제 금융재벌과 그 대변인들이 세계 금융사에서 활약하는 과정을 통해 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축이 서양 역사의 발전과 국가의 재화 분배를 어떻게 주도했는지를 파헤치며,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이 정치와 경제 영역에서 끊임없이 금융 전쟁을 일으키는 수단과 그 결과를 재현한다. 21세기,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세계 금융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핵무기보다 더 중요한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가올 ‘피 없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책속으로

▶역사와 현실은 똑같이 냉혹하다. 소련의 해체는 루블화의 평가절하를 가져왔으며, 아시아 금융위기로 ‘네 마리 작은 용’은 승천을 멈춰야 했다. 일본 경제는 마치 혼이라도 나가는 약이라도 먹은 듯 맥을 못 추었다. 이와 같은 일들이 그저 우연히 발생했다고 생각하는가? 우연한 일이 아니라면, 막후에서 힘을 발휘하는 존재는 무엇인가? 과연 어느 나라가 다음 공격 목표가 될 것인가?(p.10)
▶오늘까지도 미연방준비은행이 사실 민영 중앙은행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 안 된다. 이른바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 Bank,FRB)'란 ‘연방’도 없고, ‘준비금’도 없으며, ‘은행’이라고 할 수도 없다. 대부분은 당연히 미국 정부가 달러를 발행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미국 정부에는 화폐 발행 권한이 아예 없다. 1963년에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후로 미국 정부는 그나마 남아 있던 ‘은 달러’의 발행 권한마저 빼앗겨버렸다. 미국 정부는 달러가 필요할 경우 국민이 납부할 미래의 세수를 민영은행인 연방준비은행에 담보로 잡히고 ‘연방준비은행권’을 발행하게 한다. 이것이 곧 ‘달러’다.(p.100)
▶1929년 대공황의 궁극적 목적은 금본위제도를 폐지하고 염가화폐정책을 실시함으로써 금융업계에 제2차 세계대전을 향한 탄탄한 대로를 깔아주는 것이었다. 케인스가 앞장서고 은행재벌이 뒤에서 밀어주며 루스벨트가 행동에 나서 마침내 금본위제를 폐지하자, 그동안 눌려 있던 적자 재정과 염가화폐라는 쌍둥이 괴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p.202)
▶국제 금융재벌들은 일련의 핵심 조직 기구인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와 미국 외교협회를 설립했는데, 훗날 이들 두 핵심 기구는 두 개의 새로운 산하 기구를 파생시켰다. 경제 분야는 빌더버그 클럽이 거시 방침을 관장하고, 정치 쪽은 삼각위원회가 담당했다. 이 조직의 설립 목적은 극소수의 영미 엘리트가 통치하는 세계정부와 최종의 통일된 세계화폐 발행 체계를 수립하고 모든 지구인에게 ‘세계의 세금’을 징수하는, 이른바 ‘신세계 질서’의 수립이었다.(p.222)
▶현대사를 통틀어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만큼 노골적으로 드러내놓고 민주정치를 짓밟은 예는 없을 것이다. 케네디 암살 후 불과 3년 만에 18명의 결정적 증인이 연이어 사망했다. 그중 여섯 명이 총에 맞아 죽었고, 세 명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으며, 두 명은 자살, 한 명은 목이 잘리고, 한 명은 목이 졸려 죽었다. 그리고 다섯 명은 자연사했다. 영국의 한 수학자는 <선데이 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이런 우연이 발생할 확률은 10경분의 1이라고 했다.(p.260)
▶국제 금융재벌들은 한국의 강한 민족정신을 너무 얕잡아보았다. 민족정신이 강한 나라는 외세의 압력에 쉽게 굴하지 않는 법이다.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진 한국인들은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너도나도 금 모으기 운동에 나서 정부를 도왔다. 외화보유고가 완전히 바닥난 상태에서 금과 은은 최종 지급 수단으로, 외국의 채권자들은 이를 흔쾌히 채무 상환 방식으로 받아주었다. 국제 금융재벌들이 더 놀란 것은 한국에서는 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대규모 기업과 은행의 도산 파동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서양의 기업들은 한국 대기업을 거의 하나도 사들이지 못했다. (p.347)
▶1850년에 런던은 의심할 여지없이 세계 금융 체제의 태양이었으며, 1950년에는 뉴욕이 세계 재산의 중심이 되었다. 2050년에는 과연 누가 국제 금융 맹주의 보좌를 차지할 것인가?(p.404)
▶화폐는 인류의 사회경제를 순환하는 혈액이다. 이 혈액의 원천을 공급하고 장악하는 자가 자연히 강세를 선점한다. 이 원천은 건강하고 완벽한 내부 결제 발전 모델과 금융 체제가 갖춰져 있어야 한다. (p.428)

분류없음 2011/12/07 23:43

주식시장의 불편한 진실


주식시장의 불편한 진실 - 10점
홍기환 지음/필맥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이 책을 구입하고 다 읽고나면 알라딘에서 55%가격에 다시 책을 구입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

-목차

머리말: 거짓말로 가득찬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

1장 주식시장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
- 주식은 정말 재미있는 물건
- 이해할 수 없는 일들
- 그들은 왜 돈을 빌려주는가?

2장 주가차트와 분석지표의 불편한 진실
- 주가차트 분석은 이런 것
- 주가차트 분석은 시작부터 엉터리
- 패턴과 추세로 주가를 예측한다?
- 이동평균선을 믿을 수 있을까?
- 가격을 구워삶은 지표들
- 거래량을 구워삶은 지표들
- 주가를 구속하려드는 엔벨로프와 볼린저 밴드
- 이런 지표들이 상투를 알려준다?
- 이런 조짐들로 상투를 판단한다?
- 주가지수를 분석할 수 있을까?
- 매물대 분석과 수급 분석은 엉터리
- 갭을 분석하면 주가흐름이 보인다?
- 자동으로 돈을 벌어주는 사랑스러운 기계

3장 재무제표의 불편한 진실
- 재무제표의 한계
- 재고자산의 흐름으로 경기와 주가흐름을 예측한다?
- 재무비율로 저평가 기업을 찾을 수 있을까?
- 왜 투자자가 분식회계를 찾아내야 하나
- 실적과 주가는 도대체 무슨 관계일까
- 적정주가라는 것을 정말 구할 수 있을까?
- 가치투자·장기투자를 하면 결국엔 돈을 벌 수 있다?
- 자산주에 투자하면 안전한가?
- 기업탐방의 한계
- 역사는 승자의 것

4장 신뢰할 수 없는 말들
- 생선의 머리와 꼬리는 고양이에게 줘라?
- 개인투자자의 98%가 공부를 안 해서 실패한다?
- 투자자는 기업의 주인이다?
- 코카콜라 사먹을 돈으로 코카콜라 주식에 투자했으면 모두 백만장자?
- 맨해튼 섬을 판 돈으로 복리투자를 하지 않은 인디언들은 바보?
- 남들에게도 똑같이 공개되는 정보를 빠르게 입수해야 투자에 성공한다?
- 부자는 우리와 뭔가 다르다. 부자의 시각으로 돈의 흐름을 읽어라?
- 본 자료는 참고자료일 뿐이며,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 주식투자는 플러스섬 게임이다?
- 단기투자를 하면 투자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장세를 파악하고 주도주를 잡아라?
- 투자자들의 심리를 분석하라?
- 좋은 주식을 사서 자식에게 물려줘라?

5장 주식시장의 판타지 소설가들
- 찰스 헨리 다우
- 랠프 엘리어트
- 일목산인
- 존 버 윌리엄스
- 해리 마코위츠
- 피터 오펜하이머
- 윌리엄 갠
- 조셉 그랜빌
- 판타지 소설의 애독자들

6장 개인투자자는 봉
- 개인투자자는 왜 개미인가?
- 외국인의, 외국인에 의한, 외국인을 위한 거래소
- 개인투자자들의 영원한 로망, 작전세력
- 반복주입의 효과

7장 책임감을 기대할 수 없는 사람들
-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
- 이래서야 믿을 수 있겠는가?
- 분석보고서는 별것 아니다.

8장 당신을 노리는 복잡한 거짓말
- 복잡한 거짓말의 표본, 보험
-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 적립식 펀드는 누구를 위한 상품일까?
- 뭔지도 모르고 서로 사고파는 ELS
- 어설픈 잣대로 남을 평가하는 사람들

9장 경제지표의 불편한 진실
- 모든 것을 숫자로
- 경제지표로 환율과 유가 흐름을 예측한다?
- 경제지표로 재무설계를 한다?
- 경제지표로 경기흐름을 예측한다?
- 경제지표로 주가흐름을 예측한다?

10장 주식 전문가와 성공한 투자자의 불편한 진실
- 종목 상담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 주식 전문가로 살아남기 위한 10가지 비법
- 주식시장의 사이비 종교 집단
- 이 종목의 주가는 올라갑니다. 하지만 저는 매수하지 않겠습니다
- 성공한 투자자의 비법을 배울 수 있을까?
- 그들은 당신을 가르칠 만큼 잘 아는가?

11장 펀드의 불편한 진실
- 펀드는 뭔가 좀 이상하다
- 펀드 수수료는 더 이상하다
- 펀드는 안전하고 수익률이 높다?
- 펀드는 당신의 생각만큼 대단하지 않다
- 해외펀드를 믿을 수 있는가?
- 소름끼치는 펀드 상품들
- 당신의 돈을 불려드립니다. 하지만 저는 투자하지 않겠습니다
- 주인님, 왜 머슴에게 꾸지람을 들으십니까!

12장 파생상품 시장의 불편한 진실
- 실전을 이론에 끼워맞추는 비정상적 시장
- 만기 1개월짜리 인생역전 도박
- 선물옵션을 위험헤지 수단으로 사용한다?
- 외환시장이 활성화되면 선진국이다?
- 어설픈 바람잡이들

13장 투자를 권할 수 없는 환경
- 당신 주변에 있는 퇴폐업소들
- 도박장이 거래소이고 거래소가 도박장
- 국가공인 전국 도박대회
- 눈 뜬 장님의 대표주자
- 해보지도 않고 말하는 사람들
- 풋백옵션은 최소한의 책임이다
- 차익거래는 사라져야 한다
- 정상적인 투자환경을 위한 5가지 변화

14장 투자자를 꿈꾸는 사람들
- 사람들이 주식투자에 매료되는 이유
- 전업투자자 앞에 펼쳐지는 가시밭길
- 아무도 그들에게 사과하지 않는다
- 빙판 위의 투자자
- 주식투자 수익률의 허상

15장 길을 잃은 당신에게
- 반드시 주식시장에 투자하고 싶다면
- 굳이 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아도 좋다면

맺음말 :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책 속으로

이 책을 통해 주식시장을 분석하는 데 사용되는 주가 차트와 각종 분석지표 및 재무제표, 경제지표의 한계점을 철저하게 규명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펀드, 파생상품과 같은 투자상품들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비롯해 기존의 투자상식, 투자전문가, 투자환경의 어두운 면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시야가 한쪽으로만 고정되어 있는 사람은 눈 먼 사람과 다를 바 없듯이, 주식시장의 밝은 면만을 계속 바라보는 사람도 눈 먼 사람에 가깝다. (p. 6)

주식 전문가들은 지나간 차트를 가지고 설명할 때 "주가가 추세선을 살짝 이탈한 후 재진입하였다"고 언급하곤 한다. 하지만 그것은 지나간 후에 보니까 그렇지 당시에는 주가가 추세선을 살짝 이탈한 것인지 왕창 이탈한 것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주가가 추세선을 이탈하는 것을 보고 주식을 매도했는데 주가가 다시 상승하면 당신은 '주가가 추세선을 살짝 이탈했을 뿐인데 그게 무서워서 주식을 내던져버린 소심한 투자자'가 되고, 주가가 그대로 하락하면 당신은 '추세에 순응할 줄 아는 매매의 달인'이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 추세선이라는 것이 순전히 긋는 사람 마음대로라는 데에 있다. (pp. 52-53)

증권사 지점장들이 아침 시황방송에 출연해서 제시하는 투자전략이란 이렇다. "섣부른 예측보다는 시장대응이 중요한 장이므로 주식과 현금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며 유연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합니다." "금일은 장중 저가매수 관점을 제시하며, 반등 시 고가매도 관점을 유지합니다." 정말 환상적인 투자전략이다. 그런 투자전략대로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머지않아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식과 현금 비중을 적절히 조절하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투자자'와 '장중 저가매수를 해서 반등 시 고가에 매도할 수 있는 투자자'가 뭐 하러 아침 시황방송을 보고 앉아있을까? (P. 79)

재무제표는 기업의 적정주가를 산출하고 주가흐름을 예측하는 용도로 사용되기에는 너무나 부정확하다. 재무제표 분석을 업으로 삼는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라면 엉터리 숫자들을 뚫어져라 쳐다본 오랜 시간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어도 월급은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투자자는 투자에 실패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만약 재무제표 분석으로 기업의 적정가치 판단이 가능하고 주가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면, 공인회계사들은 지금 당장 회계사 업무를 그만두고 주식투자에 나서야 한다. (p. 114)

가치에는 '주주가치' '배당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 '실적가치' 등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다. 사람들은 워런 버핏이 가치투자자라는 것은 알지만 그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종목을 매수하는지는 잘 모른다. 가치라는 것은 투자자가 판단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인데, 가치가 없는 종목에 투자하는 사람은 없다는 점에서 가치투자라는 말은 애초부터 넌센스다. 그러나 이런 '애매함' 덕분에 가치투자는 오히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말은 잘하지만 주식투자로 돈을 벌 자신은 없는 사람들이 가치투자 전문가로 취업하기 시작했다. (p. 138)

검찰이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정치인과 기업인, 주식 전문가를 개별 심문했다. 먼저 정치인에게 물었다. "왜 그런 헛소리를 했습니까?" 정치인이 대답했다. "난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소." 다음엔 기업인에게 물었다. "왜 그런 헛소리를 했습니까?" 기업인이 대답했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식 전문가에게 물었다. "왜 그런 헛소리를 했습니까?" 주식 전문가가 대답했다. "내가 말한 것이 아니요. 내가 개발한 마법의 지표들이 그렇게 말했소." (p. 194)

미국발 금융위기 발생 이후 FRB는 금융사들에 거의 무제한으로 돈을 빌려줬다. 국내 모 자산운용사의 임원은 강연회에서 FRB의 무제한 자금지원을 거론하며 "인플레이션이고 뭐고 그런 것은 나중일이고 일단 시장은 살려놓고 봐야 하지 않겠느냐"며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이런 분이 투자자들 앞에서는 '장기투자'를 외치고 있으니 탄식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인플레이션이고 뭐고 그런 것은 나중일이고'라고 말하는 사람이 어떻게 장기투자를 논할 수 있으며, 그런 사람의 투자조언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P. 258)

증권사들은 적립식 펀드를 좋아한다. 적립식 펀드는 구조적으로 환매가 어렵게 되어있고,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을 더 싸게 살 수 있으므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가입자들의 불만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적립식 투자자들은 대부분 여유자금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다. 그들은 펀드투자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해도 비용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소송을 꺼려한다. (p. 273)

당신은 워런 버핏이 투자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해서 돈을 벌고 싶은가? 그렇다면 워런 버핏이 투자했던 것과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종목에 똑같은 금액을 똑같은 기간 동안 투자해야 한다. 만약 조금이라도 다른 환경에서 다른 종목에 다른 금액을 다른 기간 동안 투자한다면 당신의 투자성과는 워런 버핏의 투자성과와 큰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p. 333)

우리가 펀드에 가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증권사들은 이렇게 말한다. "주식시장이 하락해도 올라가는 종목은 있게 마련이고, 그런 종목을 찾아내는 것이 전문가의 안목이다." 이 말을 들은 투자자들은 직접투자를 하다가 하락장에서 손실을 보면 '주식시장이 하락해도 올라가는 종목을 매수해줄' 전문가에게 돈을 맡기려고 펀드에 가입한다. 그러나 펀드에 가입해도 하락장에서는 대부분 손실을 보게 된다. 투자자들이 항의를 하면 증권사들은 '시장이 하락하는 데는 장사가 없다'는 식으로 말을 바꾼다. 그러면서도 언론에 보내는 보도자료에서는 여전히 '하락장에서는 전문가의 위험관리가 필요하다'며 펀드를 홍보한다. (p. 344-5)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다년간 증권투자상담사로 일했던 지은이가 주식시장과 주식투자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끄집어내어 보여준다. 우리가 흔히 주식시장과 주식투자의 상식으로 알고 있던 것들이 사실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것이거나 누군가의 의도적인 속임수임을 알게 해준다.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것은 말 그대로 불편한 일이지만, 적어도 주식시장에서 속임을 당하고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눈을 똑바로 뜨고 그것을 직시해야 한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 각종 주가차트, 분석지표, 재무제표 등을 이용한 주가분석의 허구성 △ 주식격언, 투자상식, 증시이론 등으로 알려진 투자통념의 취약성 △ 주식시장과 투자 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이동평균선이 주가를 끌어당긴다는 관념에 입각한 각종 분석지표는 근거가 박약하다는 설명(pp. 54-65)은 주가분석의 허구성을 분명하게 알게 해준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은 ‘하이 로스 하이 리턴’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는 부분(pp. 269-270)은 투자상식의 재점검이 필요함을 깨닫게 해준다. 3일결제 방식인 주식매매도 채권매매의 경우와 같이 당일결제로 바꿔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 대목(pp. 423)에서는 주식시장 제도에 대한 지은이의 세밀한 문제의식이 드러난다.

이 책은 주식시장에서 불리한 위치에 처할 수밖에 없는 개미 투자자들을 위해 씌어졌다. 지은이는 스스로 주식투자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투자상담을 해주는 일도 하면서 주식시장에서 깨달은 것들을 모두 이 책에 담으려고 노력했다. 지은이는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남을 속이기가 싫어서 주식시장을 떠났지만, 나를 속였던 사람들은 여전히 그곳에 남아있다. 그들이 당신을 속이기 전에 그 수법을 공개하는 것이 이 책의 집필 목적이다.”

이 책을 읽고 지은이처럼 주식시장을 떠나거나 주식투자를 멀리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단기간에 큰돈을 벌어볼 목적에서든 여유자금을 주식시장에서 불려볼 목적에서든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이미 주식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도 이 책을 한번 읽어볼 만하다. 주식시장에서 횡행하는 속임수의 실태를 제대로 알아야 남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고 소기의 투자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